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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3] 체중관리모드로... |
|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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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3:20:00, H : 885, V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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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수영 2km + 런 10km
: 수영장..안가본지 1년도 훠얼~씬 넘은 것 같은데..신기하게도 물에는 뜬다..^^
: 50m하고 휴식, 그 다음엔 100m하고 휴식, 그 다음엔 200m하고 휴식...그렇게 조금씩 늘려가기는 했는데..자세는 당연히 엉망, 속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도 목표했던 2km 채우고 퇴장..물 맛이 너무 이상해...ㅠㅠ)
: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튀어나온 뱃살들을 보니...도저히 그냥갈 수 없어서 달리기 10km (조깅모드로...)
- 체중이 문제다. 횡성코스를 감안해 보면 싸이클에서 언덕구간이 많기 때문에..어떻게 하든지 체중감량을 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은 생각. 체중관리 모드로 돌입하기로 함.
<8/3>
- 간만에 아침 수영 2km + 런 5km
: 아침 6시 수영장. 레인마다 수영고수들로 넘쳐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그래도, 아침 일찍 수영장으로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사실, 물하고 친하지 못해서, 수영장은 꼭 필요할 때 말고는 거의 안 다니지만, 아침 이른 시간에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 다니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오늘은 중간에 한 번만 쉬고 2km. (어깨도 아프고, 무엇보다도 호흡이 거칠어져서 도저히 회복이 안되네요..ㅠㅠ)
: 수영 마치고, 트레드밀에서 다시 5km..수분 부족으로 입안이 쩍쩍 갈라지는 듯 싶은데, 물을 몇 모금 마셔도 더이상은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stop..!!!
- 특기사항
: 안 움직이다가 조금 무리하니까 역시나...발바닥이 아프고, 관절도 시큼거리고...
: 운동후 휴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운동효과가 달라진다고 하니..잘 쉬는 것도 훈련의 일부분
: 목표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는 저강도 운동으로 운동량을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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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2012-08-04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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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2km가 기본 세팅이군요...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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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2012-08-07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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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훈련의 대가 재호형님....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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