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보유자의 주법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장거리(마라톤)는 뒷꿈치를 먼저 닿게 달리라는 얘기를 많은 분한테 들었는데 약간 당혹감이...
이 주법이 나 같은 4시간대 완주자에게 적용될까요?
제 올해 동마 목표는 서브4입니다.

초보자에겐 특히 중요한게,  발의 어느 부위로 딯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발을 어느 위치에 놓느냐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즉, 몸의 중심 바로 아래 (또는 약간 앞)에 발을 딯는것이 중요하지요. 그것이야말로 달리기 효율이 좋아지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지는 기본 자세이지요.
몸의 중심 바로 아래에 착지를 하려면, 보폭을 줄이고(무릎을 약간 굽힌듯 만듯...) 보속(cadence)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그 자세가 나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발 뒤꿈치가 아니라, 앞꿈치 바깥쪽 볼 부위로 자연스럽게 착지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게시한 "효율적인 달리기 자세란" 글의 동영상을 보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