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어째요.. ㅠㅠ

제가 시력이 떨어졌는지. 글제목을 비보가 아니라 바보로 봤어요 .
수부장님 진짜 밥오네~~
빨랑나으세욧!.
회장님께 잘보이시면 기적의한방 주사 같은거놔주지 않으실까요?~

나두 바보로 봤네~
밥온가바 ... ㅋㅋ

다행이 제주IM대회 참가 문제가 없을 것 같어여~ㅎ
 
부상치료 잘 하세요~^^

수부장님 치료잘하시고요
얼릉 쾌유 바랍니다

수부장 안가면 양구는 무슨 낙으로 하나?
따라잡는 맛이 쏠쏠 했는데....ㅋㅋ

치료 잘 하시고 제주에서 보자고요~

맛이 쏠쏠하셨군요

저는 씁쓸했습니다. ㅋㅋㅋ

아니 어쩌다 이런일이....쾌차하시기 바랍니다. ㅜㅜ

몸조리잘하세요...

수부장님...
수영도 못하시고 보고파 어쩐대요~ㅎㅎ
한템포 쉬시면서 힐링 하셔요~

쯧쯧 어쩌나?
양구대회 앞두고--
조리 잘 하소.

그래도,, 일단 가실거죠?  ^^

오전에 통화했었는데 발에 테이핑하고 고무장갑 신고 하면 어떨까 하시는데.. 열정이 대단 대단^^

하지만 섣불리 움직이셨다가 더 안좋아질수 있으면 참으시라고 말씀드렸죠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리셨는데 잠깐의 휴식이라고 생각하시고 몸 관리 잘하세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ㅎ
또 위로와 쾌유를 비는 전화와 문자에, 텐언더 선후배님들의 찐한 애정에 너무 목이 메입니다. 흑흑^^

작년 양구대회에서 싸이클링중에 타이어가 펑크나서 애가타던 순간이 생각이 납니다.
실의에 빠져 겨우 바람을 넣고 출발점(반환)으로 돌아왔는데
당일 새벽, 천둥벼락우천중에 서울에서 400리를 자전거로 막 도착하신 혁동회장님을 보고 월매나 반가웠는지..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고가의 카본휠을 쾌히 빌려주시어 잽싸게 뒷휠을 바꿔끼고 무사히 경기를 마쳤었지요~

헌데 이번엔 새끼발가락이 발목을 잡네요.... 이새끼... 참....ㅋㅋㅋ
요며칠 전쟁같이 훈련해왔었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
지금도 어떡하면 경기할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