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제가 숨이 차네요...  그래도 즐거우셨던 듯...^^

디게 힘들었지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어휴~~ 지금도 헐떡거려져요...하하하...

분명히 전날에 영기선배님이 나오는 사람도 얼마 없고 마실라이딩 하자고 했는데..
호박죽고개 가는데 제 앞에서 형남선배랑 영기선배가 번갈아 가면서 40으로 끌때 이미 체력 방전..

여차여차 돌아오는 길에 현우선배님땜에 웃겨가지고..뒤에서 계속 '와~~43으로 마실간다~~~우헿헿~~ 45로 마실간다~ 마실이다~~' 그러시는데  정말 죽어라 쫓아가는데 자꾸 웃겨가지고 최대한 안들리는척 외면했네여ㅋ
그래도 선배님들 배려로 암사령까지는 잘 쫓아 갓는데 암사령에서 훅! 떨어져서 도착은 같이 못했지만~~
현우선배님 완전 날라댕기셨어요 오르막도 슝슝~~ 평지도 슝슝~ㅋㅋ

 아마 어제 저만 없었으면.....
엄청나게 무지막지한 라이딩이 됬을 꺼 같은데~ 훈련안되신거 같아서 죄송하더라구요..;; ㅜㅜ어제 정말 전 진상..
뒷바퀴에 바람이 꽉 안들어가서 어제 그렇게 오르막만 만나면 털리고 힘들었던 거라고 절 위로하고 싶네요..ㅋ

 배려해주시고 끝나고 좋은 날씨에 맥주랑 안주에 수다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고생들 많이 했네....이제 영기 마실라이딩 수준을 알겠구만...^^

난 그래서 안가잖아...ㅋㅋ

저도요 ㅎㅎㅎㅎㅎㅎ

음.. 영기 마실 수준이..

저도 그래서 잘 알가요...^^;

정말 글 맛깔나게 잘 쓰네^^

현우야 넘 잼있게 잘 읽었다. 자주 자주 부탁혀

고생하셨어영~(최고)

기라성같은 에이스들이 버팔로처럼 질주하셨군요^^

현우형 익살스런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지는데영 ㅋㅋ
"혓바닥이 배꼽에 닿을뻔...ㅜㅜ"  완전 공감요ㅋ

전 토요한강수영 나갔다가 스트록중 괴지방덩어리(?) 만져서 혼비백산했어요 @.@;;

이번주 일욜 라이딩은 설봉대회 응원 마실라이딩으로 갈까~ㅋㅋ

언제 한번 따라가 볼까 했는데 안되 겠네요... 40 이상 이라면....음... 역시 혼자 타야 겠군여

후기 넘 재밌다~

근데 현우가 사십이살이야? 진짜?
삼십이살인줄 알았쪄~~~^^

현우가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는데
워낙 붙이성이 좋고 깍듯하고  의외로 애교도 많고 그러다보니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