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홍명식선배님,승연누님 서포터 응원에 에너지 충만 했습니다~ㅋㅋㅋ

서포터 응원 감사했습니다.~^^

형님.. 평소 말씀은 많이 하지 않으시지만,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이 잘 되었으면.... 하고 늘 생각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죽을 것 같을때,, 형님께서 하신 말씀.. "얼굴이 하얘졌네... 왜이렇게 싸이클에서 무리했어?" ...^^

"힘내~~" 보다도,, 오히려 제 상태를 단박에 알아보시고 해주신 말씀이 오히려 고맙고 뭉클하더군요.

토요일 밤에 거의 날밤까시고,, 자원봉사도 하시고,, 응원도하시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서 몸과 마음에 힘이 만땅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1. 2005년인가? 2006년인가 울진대회를 갔었는데 홍명식 선배님이 먼저 들어오셔서 이번에 횡성에서 재형이처럼 2리터짜리 물통을 들고 뿌려주시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2. 작년 분원리 TTT때 경선형하고 충돌하고 기어변속이 안되고 바람도 불어서 힘든데 도자기공원까지 차로 앞에서 드래프팅하라고 끌어주셨죠...ㅎㅎ


힘든 과정들이 있으셨겠지만 응원해주실때 모습은 정말로 천진난만하게(?) 보였습니다.
시합때의 그 진지한 모습은 어디에도 안보였답니다....^^

몸과 마음의 상처 얼른 훌훌 털어버리시고 얼른 본업(?)으로 돌아오셔야죠...ㅎㅎ

예전 울진대회, 분원리TTT 생각하면서 횡성대회도 선배님 덕분에 잘뛰고 왔습니다.
선배님은 서포터도 나름 잘 어울리십니다. 가끔씩 서포터하시면서 노하우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한승연과 콤비로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명식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꿉벅~~
저는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팀에이스에게 서포트 받다니...ㅎ
회복 잘 하시고요, 다시 포효하는 자세로 뛰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명식선배님~ 자봉 감사합니다.
비록 경기 당일날 학곡저수지로 가는 차 안에서 출정곡과 함께한 레이싱은 급하게 안전벨트를 찾게 만들었지만ㅋ
재호선배님이 밟길래 급하구나 싶어서였다, 빠르게 경기장에 데려다 줘서 준비시간을 벌어주기 위함이였다, 고 하시니..ㅋㅋㅋㅋㅋ

 수영나와서 시간이 궁금해서 수영입구 바로앞에 앉아있는 승연언니한테 물어봤는데 31분이라고 한거 같은데 그럴리는 없고 41분을 잘못들었구나 싶어서 사이클출발하는 곳 앞에서 선수들 안내하면서 자봉하고 있는 선배님께 몇시냐고 물으니 그냥 가라며ㅋㅋ 저 시간 정말 궁금했어요ㅋㅋㅋㅋㅋ

 텐언더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출발하게 안내하고~ 런주로에서 선수들이 먹은 종이컵을 쓰레기봉투에 담는 모습과 응원해주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삶에서도 휴식이 필요하듯 운동도 마찬가지일것 같네요.
앞만 보고 가는 운동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나를 살필 수 있는 자세는
누구에게나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번대회 자봉 꽃보직 2개(사이클출발선, 급수대) 넘 멋졌습니다.

선배님. 자봉 감사하고 멋진 서포트 엿어요.. 승연이랑 딱 버티고 있는데. 아. ..ㅎㅎ 넘 든든..

ㅎㅎ 명식씨~ 진짜 고마웠어요~ (제 말 뜻 알지요??)
 대회장에서 빠른 선수가 바람도 넣어주고 잔차도 만져주고 하니..ㅎㅎ 뿌듯하대요~^*^
잘하는 선수가 자봉하면 ..훨 멋져 보이는거 아세요??
주로에서 시간 안재준다고 소리지른거..ㅎㅎ 미안해요~ (이걸 보고 똥뀌고 성낸다" 라고 하지요..ㅋㅋ)
저는 이 횡성대회에서 텐언더와 함깨 슬럼프를 극복한듯 해서..정말 고마웠답니다~^*^ 모두 감사해요!!

노블리스 오블리쥐~~역시 잘난 사람이 자봉하니 여기 저기서 칭찬 릴레이 쏟아지는구만~~

하지만 갈기 갈기 찢겨진 가슴...자봉이란 반창고는 좀 작지요~~막걸리가 상처치료제론 딱인데~~ㅋㅋ

홍프로.한프로 수고많이하셨고
텐언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여주에선 함께 빡쎄게...아자!아자! 텐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