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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 출전한 하이서울 삼종경기 후기
손배석  2005-05-02 14:51:46, H : 2,890, V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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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하이서울 시장기 트라이애슬런대회 참가기

4월 30일 예비소집을 시작으로 나의 첫 트라이애슬런(3종경기)는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후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도착하여 배번과 칩을 받고 대회주의사항을 경청하고 대회장인 조정경기장에서 예비 수영연습이 있어서 준비해간 슈트를 입구 200여미터를 왕복하고 보니 가슴을 너무 조이고 호흡은 수영장에서 할때보다 더 거칠어진다.
아무래도 수영장의 맑은 물보다 파랗게 썩어 있는 조정호물은 악취며 뿌연 녹색의 부유물로 혼탁하여 50미터의 시야도 확보할 수 없을 만큼 수질이 안 좋은 상황이다.
서울연맹과 대한연맹에서 각급인원들이 참여하여 인사 나누고 저녁 늦게까지 지원하구서 집에와 대회 당일에 쓰여질 준비물을 챙긴다.
슈트와 싸이클복, 슈즈, 물안경, 파워젤, 바나나, 영양갱, 간소복을 가방에 넣어주고 배번은 벨트에 클립하고 잔차칩은 앞 타이어에 부착하고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영 잠이 오질 않아서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녘에 잠시 잠이 들었는지 금방 전화 모닝콜이 울린다.

아침을 간단히 미역국에 말아먹고 준비물을 챙겨서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도착하니 7시전이다.
벌써 멀리서온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준비에 바쁜 관계자를 도와 4개 파트로 나눠서 열리는 관계로 나는 3번째 파트로 출전한다.
첫 번째 파트 선수들이 수영출발을 위해 슈트를 입고 출발대기선 에서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 쯤 경쾌한 나팔소리에 물살을 힘차게 가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물보라를 일으키고 진행한다.
잠시후 10여분이 지나니 선두그룹이 들어온다.
아마 17분여 만에 1.5키로의 수영코스를 돌아서 오는 선수를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다. 옆분의 애기로는 수영선수 출신이래나.
그러나 후미그룹은 40분이 넘어도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에서 남의일 같지가 않다.
이윽고 내가 출발하는 세 번째 파트도 출발 대기선에 섣다.

긴장과 초조로 엊저녁 한숨을 못잔 탓도 있지만 처음 하는 경험에 많이 긴장하고 있구나를 나 자신이 느끼고 있다.
출발 나팔소리와 함께 입수하여 200여미터를 힘차게 스트록을 하고나니 호흡이 거칠어지고 옆사람의 물보라에 묻혀 물을 먹고 나니 정신이 몽롱해진다.
꽉 쪼이는 슈트는 가슴을 짓누르고 뿌연   물은 한치앞도 분간할수 없으며 경기력   으로 사투를 하다보니 내 페이스는 여   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가픈 숨에 포기하고픈 생각마저 들었지   만 내 주특기는 평형이기에 200미터    평형 금지구역도 넘었으니 평형으로 일   정구간을 진행하면서 숨고르기를 한후   에 다시 자유형 스트록을 진행하니 차츰 호흡이 편안해지고 진행이 빨라진다.
그러나 수영장에서만 하던 수영인지라 방향감각이 없어서 이리저리 노선을 이탈하여 더 힘든 경기가 진행된다.
골인지점을 통과하여 물속에서 나오면서 슈트를 벋으면서 달려 들어와 싸이클 바꿈터로 가서 슈트를 벋어 던지고 자전거로 바꿔서 진행하니 근전환이 안돼 다리가 팍팍하다.
근 2키로를 진행하니 점점 다리에 힘이 실리   고 힘찬 페달링으로 바람을 가르고 달리지만   비가 오려는지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 바람   이 없는 날에도 달리는 속도로 인해서 바람   의 저항을 많이 받기에 최대한 몸을 잔차에   밀착하여 타 보지만 어렵다.
다행히도 미사리조정경기장의 특성상 일부노   선이 비좁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이번 참가자가 300여명으로 일시에 잔차경기 시 충돌 등의 위험이 있어서 네 개 파트로 나누고 출발시간도 50분씩 시차를 두고 출발시켰지만 싸이클 연장을 원래 40키로 돌아야 하나 이번대회는 20키로 로 줄였다.

평소에 조정경기장에서 8바퀴(40키로)를 연습한터라 20키로는 순식간에 돌아서 제2바꿈터에로 들어와 잔차를 거치대에 세우고 다음 달리기에 들어간다.
달리기야 원래 주 종목이고 평소에 풀코스 6회, 하프는 무수히 달리고 연습주와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운동일지를 작성 하였드니 종합누계가 3,000키로가 넘는다.

그러나 싸이클 후에 달리기란 근전환   을 한후라야 평소의 달리기로 이어질   텐데 그게 연습이 안돼서인지 다리가   땡긴다. 더욱이 평지에서 미사리 뚝방   으로 오르는 40여개의 계단을 치고 올   라서니 오른쪽 다리근육이 뭉쳐서 날   잡아당긴다. 한동안 서서 근육을 주물   러 펴주니 한결 편안해 진다.

아침부터 흐린날씨는 비가 몇 방울 떨어지더니 달리기를 할쯤엔 화창하게 열리니 미사리 뚝방엔 모래바닥으로 지열과 함께 내려쬐는 태양열에 지친 몸을 더 힘들게 한다.
막상 달리기 10키로 쯤이야 평소엔 3-40분대에 들어오지만 오늘은 사전 경기에 지치고 근전환등의 사전 훈련이 부족하여 2.5키로 왕복2회를 하려니 멀게만 느껴지는 힘겨운 달리기이다.
중간에 파워젤을 하나 까서 입어 넣고   물 한 모금으로 입을 헹구고 달리기를   하니 앞선 두 번째 파트의 후미그룹이   지나간다.
경기장에서는 남의 불행이 나에게는
오히려 힘이 솓는다.
두 번째 주로를 벗어나 마지막 피니쉬   라인에 접어 들때는 이제 있는 힘을 전   부 소진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마지막   피치를 가하여 골인하니 2시간 8분의 기록계측이 된다.

드디어 처녀 출전한 나의 트라이애슬런 경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돌이켜보면 수영에서 처음 입어본 슈트로 인해 초반부에 페이스조절에 실패하였고 싸이클도 근전환이 늦게 이루어지는 관계로 초반부에 너무 시간허비를 많이 했고, 달리기에서도 미사리 뚝방을 오르면서 근전환의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근무력증에 시달리는 등 초보자의 미숙함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 셈이다.

그러나 막상 모든일에는 초보가 있고   처음에는 다 어렵고 미숙하리라 내 자   신을 위로하고 다음대회에 좀더 좋은   기록을 갱신하기로 마음 먹는다.

다음대회는 경남통영에서 개최되는 통   영 경기를 신청하였는데 연맹관계자가   통영대회에는 출전하지 말고 디렉터로   활동해달라고 한다.
  지난번에 경기 심판자격을 취득했더니 경기에 지원해 달라는 부탁이다.
흔쾌히 승낙하고 통영대회는 심판으로 참가하고 다음 6월 26일에 열리는 속초 트라이애슬런에 출전해야겠다.

대회가 종료되고 대회본부에서 지원되는 도시락을 먹고 완주증을 받고 귀가하려니 연맹관계자가 대회개최에 협조해 주셨다고 특별상을 주겠다고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생각지도 않은 상을 받고 상패와   부상으로 상품권을 받아드니 너무   기분이 좋다.

계절의 여왕 5월 1일에 치러진    나의 처녀 출전 하이서울 트라이   애슬런대회에 미약하나마 만족하   는 기록과 상품을 받고서 나의 가   슴속에 영원히 간직하는 좋은 추   억을 만들어 왔다.


우리시는 지역적인 조건이 그린벨트로 인한 환경의 중심도시로 천혜의 맑은 공기와 더불어 미사리에 위치한 조정경기장이 있어서 향후 위 시설을 이용한 트라이애슬런의 메카로 부상할 날도 머지않았음을 느꼈다.
백승철 (2005-05-02 18:20:03)

첫대회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위드런 옷을 입으셨던 그분이군요...달리기로 다져진 분이라 역시 틀리네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전일대 (2005-05-03 18:10:11)

처녀출전 축하드립니다. 처녀출전에 특별상까지 철인3종경기와 각별한 인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백옥미 (2005-05-09 08:10:14)

좋은 기록, 무사완주... 첫 대회를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사진 참 잘나왔습니당^^
 

aaaaaa (2007-07-15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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